자꾸 핑계가 생기면 안 돼는데,이번엔 휴가때문이라는 이유로 블로깅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요즘같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엔 블로거들에게 별로 핑계거리가 없어서 참 어떤 일보다도 그 사람의 성실함이 바로 드러나는 것 같네요.
"서울로 가면 다시 맘 잡고 해야지 '재삼 다짐하면서도 잠든 아내와 딸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노라면,앞으로 남은 휴가 일정을 고려할 때 그마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것은..^^;;
금강산과 독도 이슈에서 좀 벗어나 있고 싶어서 너무나 기다렸던 휴가인데,휴가 중에도 자꾸 뉴스에 눈길이 가네요..이거 참 직업병입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