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엔 정말 명대사가 많은데,나는 나의 요즘 상황이 그래선지 이 말이 와닿았다.
'좋은 소식도 없고,나쁜 소식도 없다.그냥 소식이 있을 뿐이다.'
거북이 대사부 우그웨이의 이 말은 요즘 내가 생각하고 있던 말이었다.새옹지마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 것 같고...뭐랄까..내가 축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저주였고,정말 저주라고 생각했던 것이 축복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요즘엔 왜 이리 많은지.
다리를 다쳐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결국 그로 인해 내가 나를 바라보고,혼자만의 시간을 좀 더 가질 수 있었고,그로 인해 다시 재활을 위해 운동을 하게 됐으니..꼭 나쁜 일 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마치 '인간의 굴레'에서 필립이 절름발이로 태어났기에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고 그 약점을 감싸안아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정말 하루하루 매일매일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사람들이 좋은 일이라고 부르거나 혹은 나쁜 일이라고 부르는..그런데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그래,정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딱히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좋은 소식도 없고,나쁜 소식도 없다.그냥 소식이 있을 뿐이다.'
거북이 대사부 우그웨이의 이 말은 요즘 내가 생각하고 있던 말이었다.새옹지마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 것 같고...뭐랄까..내가 축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저주였고,정말 저주라고 생각했던 것이 축복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요즘엔 왜 이리 많은지.
다리를 다쳐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결국 그로 인해 내가 나를 바라보고,혼자만의 시간을 좀 더 가질 수 있었고,그로 인해 다시 재활을 위해 운동을 하게 됐으니..꼭 나쁜 일 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마치 '인간의 굴레'에서 필립이 절름발이로 태어났기에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고 그 약점을 감싸안아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정말 하루하루 매일매일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사람들이 좋은 일이라고 부르거나 혹은 나쁜 일이라고 부르는..그런데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그래,정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딱히 있는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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