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빠져 있다고 하면 좀 그렇고(이제 막 책 한권 보기 시작했으면서 그런 말을 하기엔..)
하여간에 C언어 입문 책을 사서 보면서 나같은 문과생으로서는 얼마전까지 전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있다.
뭐랄까? PC에서 맨날 똑같은 부분만 쓰다가 전혀 다른 카테고리를 찾아서 쓰는 기분은..
안쓰던 근육을 쓸 때 몸이 아프듯 안 쓰던 부분의 머리를 쓰고,PC의 안쓰던 부분을 사용하니 머리가 좀 아프고 PC를 쓰다가 갑자기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게 되지만,재밌다.

워드 패드에 그런 기능이 있을 줄은!!!!. 명령 프롬프트는 전문가만 사용하는 줄 알았다니 ㅋㅋ
너무 초보라 얘기하기 쑥스럽지만 지금까지 이런 세계가 있는 걸 왜 모르고 살았을까? IT 기자 생활을 헛 했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책 보기 시작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물어보다 보니 생각보다 이 분야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단히(!) 많았다.그냥 나처럼 문과생인데도!!! 나는 그동안 모하고 살았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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